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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11일 얼음골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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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대표 신운선(40) 선수가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뽐내고 있다. 신 선수는 ‘2018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의 꽃’인 난이도 경기에서 우승 꽃을 피웠다. 대한산악연맹 강레아 씨 제공
‘2020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과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오는 11일부터 이틀 동안 경북 청송 얼음골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8일 청송군에 따르면 국제산악연맹과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랭킹 1∼8위 최정상급 선수, 한국 국가대표 선수 23명 등 25개 나라에서 120여명이 참가한다.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부터 열리고 있다.

그동안 최정상급 선수들 출전으로 우리나라 동계 스포츠를 세계에 알리고 청송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더구나 2018년 문을 연 청송 아이스클라이밍센터는 세계 최고 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센터 1·2·3층에 실내외 관람석을 설치해 입장객 눈높이에 맞는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역사와 생동감 넘치는 경기 장면을 담은 사진전시실, 프레스센터 등 시설도 있다.

대회 기간 센터 안에 청송 꽃돌·백자 전시, 관광·농특산물 홍보, 청송 사과 시식, 기념사진 촬영 등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아이스클라이밍이 동계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송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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