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성주읍 대흥리 김연호(57)씨는 이날 10㎏들이 30박스를 수확해 모두 원예농협에 납품했다.
박스당 평균 13만원. 이들 참외는 서울 등 대도시로 유통될 예정이다.
지난해 성주지역에서는 3896개 농가가 3457ha에서 참외 18만 8384t을 생산해 역대 최대 생산액인 5050억원을 달성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 참외를 처음 출하했는데, 새로운 소비층인 20∼30대를 겨냥한 마케팅을 추진해 6000억원 매출을 조기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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