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3구·용산구, 집값·거래량 과열 진정세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맞춤 행복을… 성동, 장애인 정책 39개 추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중구 명동 ‘꽁초와의 전쟁’… 플로깅으로 청결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금천, 다리 위 미술관 조성… 계절별 다양한 작품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온라인] 고양시 진딧물 잡아먹는 ‘콜레마니진디벌’ 대량생산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경기 고양시농업기술센터가 진딧물 방제용으로 천적인 ‘콜레마니진디벌’의 대량생산에 성공했다.

13일 센터에 따르면 성충의 크기가 2∼3㎜에 불과한 ‘콜레마니진디벌’은 주로 어린 진딧물 몸 속에 알을 낳고 2주간 기생하면서 내부의 모든 조직을 먹고 껍질만 남긴 뒤 다시 자라 진딧물을 공격한다.

전 세계적으로 진딧물 방제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지만, 가격이 비싸 농가에서 진딧물 방제에 사용하기 어려웠다. 이런 점을 해소하기 위해 고양시는 뱅커 플랜트(천적유지식물)인 보리를 화분에 키워 기장테두리진딧물을 접종, 일정량을 증식시키고 여기에 콜레마니진디벌을 접종해 연속 발생하도록 했다.

농가는 진딧물과 진디벌이 공존하는 보리를 보급받아 재배작물 사이에 심으면 보리에 있는 콜레마니진디벌이 약 50m 이상 이동하며 작물에 피해를 주는 목화 및 복숭아진딧물 등에 기생해 진딧물을 죽게 할 수 있다. 이번에 증식한 뱅커 플랜트는 600개(직경 15㎝ 화분)로, 판매가는 개당 6만원이다.

고양시는 13일부터 딸기 엽채류 과채류 화훼 등 친환경 재배농가 30곳에 10∼30개씩 보급하기로 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탄소중립 앞장서는 성북

이승로 구청장, 실천 모델 발표 “지속가능한 도시로 거듭날 것”

봄꽃과 함께 핀 은평의 장애인·비장애인 ‘화합 꽃’

특별한 축제 마련한 김미경 구청장

26일은 용산구민 뭉치는 날!

효창운동장서 ‘한마음 체육대회’ 6년 만에 개최… 5000명 모일 듯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