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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독도교재 발간 기념 이벤트 이미지. 독도재단 제공 |
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은 20일부터 30일까지 국민 독도교재 ‘독도 알아야 지킨다’ 발간을 기념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독도재단 및 K-독도 홈페이지에 올린 교재를 내려 받은 뒤 인증 사진(이미지)과 함께 독도 문제의 정답을 맞히면 된다. 독도재단은 4개 문제 중 2개 이상 정답을 맞힌 응모자 50명을 선정해 5월 4일 발표와 함께 커피와 케이크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독도재단이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 기업인 ㈜천재교육·천재교과서와 공동으로 최근 펴낸 ‘독도 알아야 지킨다’에는 지난 10년간 재단이 축적해 온 독도 관련 교육 및 연구 성과물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독도의 자연환경, 독도의 이름과 문헌에 기록된 독도, 역사 연표, 일본의 억지 주장에 대한 반박 등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라는 논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교재는 독도재단(www.koreadokdo.or.kr)과 K-독도(www.k-dokdo.com)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거나 전자책(e-book) 형태로도 볼 수 있다.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