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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보수 전과 후(오른쪽) 사진.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 제공 |
오산상담소에 따르면 지난 4월 16일 오산시 오산로 한 아파트에 사는 주민 이모씨는 “빗물에 의한 토사 유실로 오산천 주변 운동기구 이용에 불편함을 느낀다”며 운동기구 주변 바닥을 보수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송영만(더불어민주당, 오산1) 도의원과 김옥주 상담관은 현장을 찾아 살펴본 뒤 현장 사진을 첨부해 오산시 환경사업소에 민원처리를 요청했다.
이후 시는 지난 21일 운동 시설 주변에 야자매트를 설치 등을 설치하고 운동기구 보수를 마쳤다.
송 도의원은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현장 중심 민원 해결이 상담소의 큰 장점”이라면서 “지역 주민에게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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