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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영주시 교량 명칭도 지역 특색 살려…황금대교·선비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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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금대교’ 조감도. 경주시 제공
경북도내 시군들이 지역 문화와 특색을 반영한 교량 이름짓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경주시는 올해 건설하는 가칭 제2금장교 이름을 황금대교로 짓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교량 명칭 공모와 예비심사를 거쳐 경주시 지명위원회가 황금대교로 의결했다.

앞으로 경북지명위원회와 국가지명위원회 절차를 거쳐 공식 명칭으로 확정한다.

시는 연내 착공을 목표로 황성동과 현곡면 나원리를 연결하는 폭 20m, 길이 370m 황금대교 건설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경주가 골든시티를 표방하고 삼국유사에 금교란 명칭이 있어 황금대교란 이름을 붙이기로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영주시도 2022년 준공 목표인 구학공원~영주문화원 구간 보행교의 명칭을 ‘서천 선비다리’로 정했다.

‘선비의 고장’ 영주를 널리 알리고 지역 특색을 살리기 위한 차원이다.

이 교량은 올해부터 2년간 총 149억원을 들여 건설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선비다리는 구학공원, 삼판서 고택, 영주문화원 등 역사·문화자원 및 선비정신 문화와 연계돼 영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영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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