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덕양구에 따르면 쌀은 관할 7개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30포씩 배정돼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장순복 조합장은 “주민들의 도움과 관심으로 지도농협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지역을 위한 농협의 사회공헌 활동은 당연한 것”이라며 쌀 기증 배경을 밝혔다. 김운영 덕양구청장은 “매년 쌀을 쾌척해 주고 있는 지도농협에 주민들을 대신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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