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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의회 제공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정윤경)는 지난 23일 ‘포스트코로나 시대 경기도 보건교육 정책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과 교육기획위원회 이애형 의원, 김종찬 의원이 함께 했다.
이 토론회는 교육기획위원회와 보건교사와의 정담회를 통해 논의되었던 포스트코로나 시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후속조치로 마련된 소통의 자리였다.
좌장을 맡은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더불어민주당·군포1)은 “도내 2502명의 보건교사들이 경기교육에서 차지하는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경기도 보건교육 정책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카톨릭대 보건대학원 정혜선 교수 발제를 시작으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애형 의원을 비롯한 보건교사 둔대초등학교 조현아, 교사대표 파주초등학교 이정은, 학부모대표 도농초등학교 강현숙, 학생대표 신능중학교 박정우, 경기도교육청 유승일 학생건강과장과 인천광역시교육청 권상순 장학관이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입장을 대변하면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토론자로 참석한 이애형 의원(국민의힘·비례)은 “지역사회의 약국, 병원, 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경기도 학생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