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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서울시의원 “미아역 사고 더욱 경각심 가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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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서울시의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10일 행정사무감사 당시 서울교통공사를 상대로 현재 254역 4,100여 대 설치 중인 대용량 공기청정기 설치와 관련해 불미스러운 의혹이 나오는 점에 대해 지적했다.

‘대용량 공기청정기’는 서울교통공사에서 지하철 공기질 개선 실효성 강화를 위한 대책 사업 중 하나로 1-8호선 254역 4,100여대를 1차, 2차에 걸쳐 현재 설치 중인 사업이다.

이 의원은 이런 “대용량 공기청정기”사업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대용량 공기청정기’는 1·2차로 나눠서 입찰을 진행한 바 있다. 하지만 사업 추진 시 1차에는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으로 하고, 2차에는 규격·가격분리 동시입찰로 진행했다.

또한 이 의원은 “결론적으로 ‘대용량 공기청정기’ 1차사업과 2차사업 모두 당초 납품하기로 했던 제품과 실제 납품했던 제품이 다르다는 점이다”고 언급하며 “이와 관련하여 실제 납품에 대한 조사가 필요할 것” 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번 지난 3일 미아역 화재와 관련해 사고의 원인이 해당 대용량 공기청정기 내부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된다는 점에 우려를 표하며, 환경개선 및 문화예술철도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역사에서 사고가 난 점을 선례로 삼고 사전예방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서울교통공사는 동 사고를 통해 화재감지기가 울리지 않은 점, 신규로 설치된 공기청정기의 문제가 생긴 점 등을 면밀히 파악하여 시민의 안전을 담보하는 사업이기에 더욱 더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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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