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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형 방과후학교 12→16개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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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자원 활용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지난 10일 서울 도봉구청에서 열린 도봉형 방과후학교 신규 참여학교 협약식에서 이동진(왼쪽 세 번째)도봉구청장과 누원초, 신학초, 창경초, 초당초 학교장 등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가 ‘도봉형 방과후학교’를 현행 12곳에서 16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봉형 방과후학교는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강사 채용, 수업 개설 등을 구가 도맡는 제도로 2017년 도봉구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했다. 보통 방과후학교 강사는 학교가 직접 모집하거나 외부업체에 위탁한다. 그렇다 보니 학교의 업무 과중, 외부업체 수수료 지급 등의 문제가 생겼다.

도봉형 방과후학교는 마을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강사진을 직접 채용하다 보니 프로그램이 다양하다는 게 특징이다. 기존에 학교 안에서만 수업을 운영하던 한계에서 벗어나 지역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거듭나는 도봉형 방과후학교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구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돌봄과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학교 모두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측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21-12-1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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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