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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가 인정한 ‘아동친화도시’ 영등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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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관련 국제행사·교류 사업 참여
2025년까지 저변확대 사업 46개 추진


지난 10월 서울 영등포구청 별관에서 열린 아동·청소년 정책창안대회 ‘탁트인 아동 톡톡’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발굴한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생존권과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아동의 기본 권리를 온전히 실현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는 도시를 뜻한다. 구는 2018년 11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추진위원회 및 실무추진단 등 전담 조직과 아동참여위원회 등을 구성했다. 또한 아동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주민(아동)원탁토론회를 여는 등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번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간은 2025년 12월 16일까지다. 구는 이 기간에 아동과 관련된 각종 국제행사, 교류 및 협력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아동친화도시 영등포’를 비전으로 세우고, 2025년까지 지역의 아동친화 저변 확대를 위해 5개 목표와 46개 세부 사업을 정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인증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더욱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노력해 얻은 값진 결실”이라며 “모든 아이가 존중받는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21-12-2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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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