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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악취 원천 차단한다” 종로, 하수악취 저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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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 내 악취 물질 발산을 억제하는 ‘낙차완화시설’ 설치 모습. 서울 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는 동묘공원 일대의 오랜 악취 민원을 해결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2022년 하수악취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지는 하수도시설물 조사를 통해 악취등급 3등급 이상으로 드러난 동묘공원 일대다. 구는 수도사업소 등과 협의해 악취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스프레이 악취저감장치’, 악취 물질 발산을 억제하는 ‘낙차완화시설’, 오수를 흐르도록 유도하는 ‘인버트’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근본적인 악취 원인 제거를 위해 정화조 공기공급장치도 만든다.

구는 동묘공원 외에도 식당 밀집 지역이나 주택가 등에 월 1회 이상 하수도 고압 물 세정 작업 등을 진행하는 등 지역 악취 해소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하수시설물 노후·파손으로 발생하는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광화문, 세종마을, 대학로, 북촌 일대에 스프레이 악취저감장치 및 맨홀 탈취기 등을 만드는 ‘사대문 안 도심명소 하수악취 저감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하수처리시설의 악취 여부를 꾸준히 살펴 오가는 시민들이 불쾌함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하고, 종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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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