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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랑 카드’ 이달부터 캐시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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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재개… 월 구매 한도 50만원




민선 8기 출범 후 발행 규모가 줄었던 대전 지역화폐 혜택이 7월 1일부터 재개된다.

대전시는 30일 대전사랑 카드(온통대전)에 대한 캐시백 지급(포스터)을 계획보다 한 달 앞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월 구매 한도는 50만원이며, 사용 금액의 7%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50만원 사용 시 3만 5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1차(7~8월) 발행 규모는 국비 포함 2600억원이며 9월부터 2차 운영할 예정이다. 사용처는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대전지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백화점·대형할인점·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대전은 2022년 이장우 시장 취임 이후 지역화폐 혜택과 발행 규모를 줄인 가운데 올해는 본 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상반기 캐시백 지급이 이뤄지지 않았다. 시는 1차 추가경정예산에서 지역화폐 국비 지원 52억원을 확보한 후 지방비 130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제2차 추경에서 지역화폐 국비 지원 규모가 커질 수 있기에 이용 실적을 분석해 구매 한도 상향 등 활성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면서 “지자체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도록 국비 상향 조정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2025-07-0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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