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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주민 염원 ‘고덕대교’ 명칭 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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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희 구청장, 도로公 사장 만나


이수희(오른쪽) 서울 강동구청장이 지난 22일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만나 ‘고덕대교’ 명칭 제정과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 신속 추진 등 현안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강동구 제공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이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고덕대교’(가칭) 명칭 제정 등 강동구의 시급한 현안들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지난 22일 경북 김천시 도로공사를 방문해 “‘고덕대교’ 및 ‘고덕나들목’ 명칭 제정은 강동구 주민들의 염원”이라며 “지난해 명칭 제정 서명 운동에 7만 2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만큼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그간 공사 시행 초기부터 ‘고덕대교’라는 명칭이 사용됐으며, ‘구리대교’라고 할 경우 1.5㎞ 이내에 ‘구리암사대교’가 있어 이용자에게 혼란을 유발할 수 있고, 고덕동이 교량 설계 시작점인 점 등을 들어 새 다리의 이름을 고덕대교로 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현재 도로공사는 준공을 1년여 앞둔 세종~포천 고속도로 내 시설물의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자치구 의견 조회를 실시 중이다.

이 구청장은 이어 고덕비즈밸리의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신속 추진 ▲수도권제1순환도로 하부 통로암거 개방 및 환경 개선 ▲고덕강일지구 방음벽 설치 등을 요청했다.


이두걸 기자
2023-03-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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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