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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습관 바꾸면 탄소도 감소”… 도봉구, 생활 밀착형 환경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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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활동에 따른 탄소 배출 문제점과 심각성 교육
폐우산천 활용한 장바구니 등 일상 속 재활용법 안내


서울 도봉구가 11월 마지막 주 토요일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을 앞두고 친환경 소비 생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탄소 제로(ZERO) 쓰레기 제로(ZERO)’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도봉구에 따르면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은 국제적 캠페인으로, 과도한 소비로 인한 환경 파괴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세계 곳곳에서 진행 중이다. 도봉구도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소비 생활’을 주제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교육은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도봉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소비 활동에 따른 탄소 배출의 문제점과 심각성을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재활용에 대해 알아본다.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을 배우고 리필용 액체 샴푸와 폐우산천을 활용한 장바구니, 양말목을 재활용한 방석 등을 직접 만들어본다.

교육 대상은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성인 15명이다. 도봉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 외에도 이달 한 달간 유아부터 성인,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봉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소비 습관을 바꾸면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현명한 소비 습관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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