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전국 시·도와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관리율 ▲식중독 원인식품 규명 관리율 ▲식중독 발생 신속보고 비율 ▲식중독 모의훈련 참여도 ▲식중독예방 컨설팅 등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분야 5개 지표를 평가했다.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2곳, 기초자치단체 18곳, 보건환경연구원 1곳 등 21개 기관을 최우수(2)·우수기관(19)으로 선정했다.
경기도는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모든 시군에서 신속보고 및 현장대응 모의훈련 진행, 식중독 예방 컨설팅 116% 초과 달성을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도는 식중독 예방 집단급식소 점검을 수행하기 위해 학교·유치원·어린이집,아동·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청소년 이용시설,위생취약시설,산업체 등 집단급식소 합동 위생점검,조리식품 수거를 추진했다.
신동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