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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도 쉬워요” 종로구, 다국어 QR 메뉴 번역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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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외국인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다국어 QR코드’ 음식 메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 6월 사전 신청을 접수한 종로 청계 관광특구 내 음식점 60개소다. 종로 청계 관광특구는 관철동 젊음의 거리, 귀금속 거리, 문구완구거리 등과 인접한 종로를 대표적인 관광지로 꼽힌다.


종로구 제공


이에 구에서는 관광특구에 활력을 불어넣고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음식을 어려움 없이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별도의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필요 없이 스캔만으로 해당 음식점의 메뉴를 영어에서부터 일어, 중국어(간체/번체), 태국어, 베트남어로 자동 번역해 준다.

또 외국인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메뉴에 대한 설명 기능까지 두루 갖춰 외국인 관광객들의 주문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종로구 관계자는 “청계 관광특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메뉴를 설명하는 일에 애를 먹었던 업소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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