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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삶의 균형” 금천구, 노동자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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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가산퍼블릭 디자인작은도서관과 협업

서울 금천구는 금천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금천 가산퍼블릭 디자인작은도서관이 협업해 관내 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금천구 제공


상반기에는 ‘뮤직브런치’, ‘캠핑백서(초보 캠린이 탈출기)’, ‘퍼블릭 마을 식집사’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음악, 캠핑, 반려식물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노동자들에게 여가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뮤직브런치’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음악과 책,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재즈, 영화 삽입 음악(OST), 케이팝(K-POP)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감상한다. 프로그램은 각각 2월 18일, 4월 17일, 6월 19일 오후 1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캠핑백서’는 캠핑을 처음 접하는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3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간단한 캠핑 소품 만들기부터 캠핑 종류, 캠핑 장비, 숨겨진 캠핑 명소 등 필요한 정보를 소개한다.

‘퍼블릭 마을 식집사’ 프로그램은 반려 식물을 키우고 싶은 예비 식물 집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흙의 종류와 활용법, 화분별 식물 관리법 등을 배우고 직접 분갈이도 해볼 수 있다. 5월 28일 전문가가 강의를 맡아 참가자들에게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각 일정의 2주 전부터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관내 노동자들의 일과 여가가 조화로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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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