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교육·미래형 인재 자라는 용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치매 전문·재활 로봇… 강남 구립 행복요양병원 새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초 “종이도 방문도 없어요”… ‘스마트 계약’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느린 학습자의 ‘키다리 아저씨’ 영등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구, 전국 최초 쓰레기연구소 ‘새롬’ 업사이클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중구가 운영하는 전국 최초 쓰레기연구소 ‘새롬’의 업사이클 체험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관련 포스터. 중구 제공


서울 중구는 전국 최초 쓰레기연구소인 ‘새롬’에서 진행하는 업사이클 체험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업사이클 체험 교육은 폐기물을 활용해 생활 소품을 만드는 공예 수업이다. 오는 6월까지 매달 셋째와 넷째 주 목요일·금요일에 걸쳐 총 12회 열릴 예정이다.

우선 4월에는 ‘양말목 업사이클 체험’이 열린다. 양말 제조 과정에서 버려지는 고리 형태의 잔여 소재인 양말목을 활용해 곰돌이 키링과 세안 밴드, 그물 가방 등을 만든다. 5월과 6월에는 각각 ‘비닐’과 ‘커피박’을 활용한 업사이클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김길성 구청장은 “2021년 10월 개관한 새롬은 자원순환 문제에 대한 교육과 실천에 앞장선 곳이다. 쓰레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일깨우는 놀이터인 동시에 실험실이기도 하다”며 “업사이클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버려지는 것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자원순환 실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분홍빛 철쭉 동화세상… 노원 불암산 힐링타운[현장

10만그루 철쭉동산 주말쯤 절정 피크닉장에 푸드트럭·마켓 열려 볼거리·즐길거리로 가득한 축제 오승록 구청장 “가장 멋진 봄날”

구로구, 2025년도 상반기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

18일 교육 진행,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입주자 등 400여명 참석 공동주택 운영·관리 역량 제고, 책임감과 윤리의식 강화 등

성동구, ‘제4회 하나뿐인 지구’ 개최…우유팩 화장

4월 22일 왕십리광장에서 자발적인 탄소중립 생활 실천 유도하는 다양한 체험 및 홍보 부스 열려, 남녀노소 온가족 참여 가능 우유팩, 투명 페트병, 폐건전지 등 가져오면 재생용 화장지나 새 건전지로 교환, 보조배터리, 의류, 텀블러 등도 수세미, 에코백 등으로 교환 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자전거 스팀 세척, 재활용 화분 반려식물 심기 등 다양한 자원순환 체험 기회 제공

탄소중립 앞장서는 성북

이승로 구청장, 실천 모델 발표 “지속가능한 도시로 거듭날 것”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