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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방학·아플 때도 ‘돌봄 틈새’ 메운다…워킹스쿨버스·병원동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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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지키는 ‘워킹스쿨버스’ 방학에도 연중무휴
‘병원동행’ 및 ‘병상돌봄’ 아이 긴급 돌봄 지원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행당초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가 방학 기간 돌봄 틈새를 메우는 육아 서비스 지원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입지 강화에 나섰다.

성동구는 16일 여름 방학 동안 저학년 학생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워킹스쿨버스’를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워킹스쿨버스에는 교통안전지도사가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를 이용하는 학생들과 통학길에 동행하며, 자녀의 등하교 상황을 SNS로 학부모에게 실시간 공유한다.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 운영 등 아픈 아이의 긴급 돌봄도 지원 중이다. 돌봄 선생님이 아동 픽업부터 진료, 귀가까지 병원 진료 전 과정을 동행하는 ‘병원동행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때 전문 간호사가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상돌봄서비스’도 함께 한다.

한편 구의 차별화된 돌봄, 보육 정책의 성과는 여러 외부 지표로도 확인할 수 있다. 성동구는 최근 전국 17개 시·도, 수도권 6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에 대한 조사(케이스탯 공공사회정책연구소 등 3개소, ‘출산·양육 복지 지수’)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서울시 자치구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 지난해 성동구 합계출산율은 전년 대비 11.11% 증가한 0.71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마음 편히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키울 수 있는 보육도시 성동을 위해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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