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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청년 연극인 위한 새 여정 ‘국립청년극단’ 단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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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충동 국립극단 전경.


국립극단이 올해 창단한 국립청년극단의 본격 운영에 앞서 극단과 함께할 청년 연극인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국립극단은 청년 연극인의 무대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국립청년극단을 만들었다. 또 서울 이외의 창작 인프라와 지역 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국립청년극단은 지역 거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강원도 원주를 상주지역으로 선정했다.

오는 8월 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극단, 원주시가 국립청년극단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는다.

이에 앞서 오는 18일까지 단원 모집을 진행한다. 연간 1개 작품 이상 출연한 프로무대 경력을 3년 이상 가진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연극인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다.

선발 절차는 1차 서류 및 동영상 심사, 2차 실연 및 인터뷰 심사 순이다. 지원자는 지원서와 함께 2분 이내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연기 및 움직임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발된 청년 연극인은 국립청년극단 단원으로서 내년 1~2월에 원주를 포함한 강원 지역 무대에 선보일 공연을 위해 11월부터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박정희 국립극단 단장 겸 예술감독은 “국립청년극단은 청년 배우의 원활한 공연 현장 진입과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국립청년극단과 함께 한국 공연예술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청년 배우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지원 요건과 우대사항, 접수 방법 등은 전용 홈페이지(n-arts.recrui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여경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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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