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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경기도의원 “미군 공여지에서 평화의 플랫폼으로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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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기획재정위원장이 9월 15일 의정부 캠프 라과디아 반환부지에서 열린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함께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9월 15일, 의정부시 캠프 라과디아 반환부지에서 열린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식에 참석해한때 주한미군 공여지였던 이곳이 평화와 공존의 거점으로 다시 태어난 것은 매우 상징적인 일”이라며 “이제 경기도가 평화정책 실천의 전초기지가 될 차례”라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기도와 통일부가 공동으로 조성한 통일플러스센터의 공식 개관을 기념하는 자리로, 도민의 통일 공감대 확산과 사회통합 기반 마련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기획됐다.

조 위원장은 “이 사업은 김동연 지사와 이재강 전 평화부지사의 의지가 있었고, 제10대 기재위 이영봉 의원의 예산 협조가 더해져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함께 해주신 이재강·박지혜 의원님, 정동영 통일부 장관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연 지사께서 미군 반환 공여지 활용을 위해 3,000억 원 규모의 기금 설치를 결단하셨고,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지난주 여야 만장일치로 「경기도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기금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며 “정치가 해야 할 가장 생산적인 합의가 이뤄진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조 위원장은 “통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은 교육이라 믿는다”며 “아이들이 평화와 통일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갖게 될 때, 한반도가 세계 평화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같은 출발을 의정부에서 먼저 하게 돼 솔직히 부럽지만, 파주도 곧 따라잡겠다”며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한편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는 총 148억 원(국비 41.9억 원, 도비 106.1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083㎡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평화라운지, 전시체험관, 공연장, 하나센터 등이 마련돼 향후 평화·통일 교육과 체험의 복합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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