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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를 이끄는 사람들

지역 발전 버팀목 정기혁 부의장
양순임·이인순·박영섭·정해숙 4인
안전·생활 밀착형 정책 꼼꼼히 챙겨
서울 성북구의회는 임태근 의장을 중심으로 정기혁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구민 삶을 개선하기 위해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선 의원인 정 부의장은 행정기획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 운영위원회 등을 두루 거치며 폭넓은 의정 경험을 쌓았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마련에도 힘쓰며 지역 발전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 서울시당 부대변인을 맡아 정책 소통 창구 역할까지 수행 중이다.

양순임 운영위원장은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조례 제·개정을 주도하며 의회 운영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여왔다. 최근에는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호응을 얻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 필요성을 강조한 5분 자유발언으로 주민 건강권 보호에도 앞장섰다.

보건복지위원회를 이끄는 이인순 위원장은 유아교육 전문가다. 보육과 복지 현장에서의 경험을 살려 구체적인 정책을 제안해 왔다.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을 지낸 경력을 바탕으로 영유아 보육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박영섭 도시건설위원장은 생활체육회 부회장과 재향경우회 자문회의 부위원장으로 활약하면서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해 왔다. 도시 관리와 교통·안전 분야에 관심을 두고 활동해 온 그는 주민 안전과 직결된 정책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

행정기획위원회를 맡은 정해숙 위원장은 장애인체육회 이사와 지역위원회 자치분권위원장 등 다양한 경험을 의정 활동에 접목하고 있다. 특히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지원 및 운용 조례안’과 같은 생활 밀착형 정책을 챙기는 데 집중한다.


임태환 기자
2025-09-29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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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