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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경기도의원,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행사업 중심 구조로는 지속 가능성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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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의원이 11일 경기도일자리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피감기관을 상대로 질의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11일 경기도일자리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출연금 정산 구조, 예산 전용 빈도, 대행 수수료 체계 등 재단 운영 전반이 구조적으로 취약하다고 지적하며, 중장기적 운영 재편 전략(마스터 플랜) 마련을 강하게 요구했다.

먼저 이재영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예산 전용·변경사용은 사업 설계 과정에서의 구조적 오류가 쌓여 나타난 결과”라고 질타하며, 철저한 사업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재단 사업의 90%가 위탁·대행 사업으로 출연금을 제외한 재단 수익 대부분이 위탁 수수료인데 평균 0.3%의 턱 없이 낮은 수수료로는 재단 운영이 불가능하다”며 이는 결국 재단의 전문성 축적을 막고, 사업 지속 가능성을 스스로 약화시키는 구조로 전면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대행 수수료, 출연금 편성 방식 등 수익 구조를 재점검하고 재단의 중장기 운영 로드맵을 공식적으로 수립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연 단위 집행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운영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출연금·수수료·예산·사업 구조를 총괄적으로 재설계한 마스터 플랜을 마련하고, 이를 도 의회와 공유하며 도와의 협의에 나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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