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친환경 전력과 용수, 저렴한 산업 부지 등 투자 적지
김영록 전남지사가 6일 전남광주특별시의 450조 투자유치 의지를 거듭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남광주특별시가 대기업 지방투자계획의 절반인 150조 투자유치와 함께 신규 투자 300조 원 추가 유치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정부의 지방주도성장에 화답해 지난 4일 삼성과 SK, 현대, LG 등 대기업이 300조 규모의 지방투자계획을 발표한 데 따른 입장이다.
김 지사는 “전남광주의 풍부한 친환경 전력과 용수, 넓은 산업부지 등은 기업들의 새로운 성장과 대도약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기업의 투자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대전환하는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런 절호의 찬스에 기업의 지방 투자 300조 중 최소 150조 이상이 전남광주으로 오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전남광주는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산업용수와 저렴한 부지까지 분산에너지 특구 등 기업의 RE100 수요를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곳”이라며 “이런 강점을 살려 전남광주 반도체 삼축 클러스터를 비롯해 AI, 로봇, 수소, 이차전지, 문화콘텐츠 등을 권역별로 집중 육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3축 클러스터로 서부권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항공산업, 반도체팹을, 동부권은 석유화학 철강산업과 연계한 로봇산업 등 피지컬AI와 반도체팹, 이차전지 산업을 광주권은 반도체 패키징산업과 ‘첨단 융복합산업 컴플렉스’ 조성 등을 제시했다.
이와함께 광주전남의 대규모 기업투자 촉진을 위해 국민성장펀드 금리의 지역별 차등을 통해 기존 3%대 금리를 전남광주 투자 기업에겐 1%대 저리로 쓸 수 있도록 하는 지방우대 금융지원 정책도 건의했다.
무안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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