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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정비평가 전남 1위 장흥군, ‘전국 3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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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주관 우수기관 표창 수상


장흥군 직원들이 도로 정비를 하고 있다.



도로 정비 모습


전남 장흥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추계 도로정비평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3위를 차지하며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도로정비평가에서 최우수(1위)에 올랐다. 이번 성과는 도 평가 1위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국토교통부 현장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국 단위에서 장흥군의 도로관리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다.

국토교통부의 도로정비평가는 도로법에 따라 군도 이상 도로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정례 평가다. 도지사의 1차 서면평가, 국토교통부의 현장평가 등 2단계 절차로 진행된다.

평가는 포장 상태, 교량·배수시설 관리, 위험지구 정비, 도로표지판 및 도로 환경정비 등 2개 분야 12개 세부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장흥군은 도로 파손과 배수 불량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해 신속한 복구 체계를 유지해 왔다. 집중호우와 결빙 등 재난 상황 발생 시에는 도로실무원과 읍·면 직원들이 즉각 현장에 투입돼 긴급 조치를 시행해 왔다.

특히 포장 보수, 배수 정비, 위험지구 관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이 도로 이용자 안전 확보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묵묵히 도로 안전을 지켜온 직원들과 체계적인 도로정비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해 온 모든 담당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로 안전 수준 향상을 위해 예산을 확보하고, 전문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로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흥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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