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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정’, 청암대학교에 대학 발전기금 1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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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외식업 경영 김미자 대표 “지역 인재 양성에 보탬 되길”
청암대학교·신화정, 산학협력 협약


앞줄 왼쪽부터 김성홍 총장직무대행, 김미자 신화정 대표, 이여린 공동대표.


순천시 연향동에 위치한 지역 외식 기업 ‘신화정’이 청암대학교에 대학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신화정은 지난 9일 청암대학교 내 청암관 1층 대회의실에서 대학 측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홍 총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김미자 신화정 대표와 이여린 공동대표, 대학 및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산학협력 교육과정 운영 ▲산업체 전문가 특강 및 교육 참여 ▲시설 및 실습 장비 공동 활용 ▲산업체 애로 기술 자문 및 기술 이전 ▲외식·조리·위생·매장 운영 분야 공동 연구 및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 대표는 30여년 동안 외식업을 운영하며 꾸준히 지역사회 환원을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오랜 기간 식당을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돌려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장학금과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며 “이번 기부가 대학 발전과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총장 직무대행은 “지역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학 발전과 학생들을 위해 소중한 기금을 기탁해 주신 김미자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발전기금은 학생 교육과 대학 발전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화정은 지역 음식 문화를 발전시키며 순천을 알리는 데 기여해 온 기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호텔외식조리과와 그린바이오산업과를 중심으로 실무 중심 교육과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암대학교와 신화정은 외식·조리 분야 실무 교육과 현장실습,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확대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학 관계자는 “지역 기업과 대학이 함께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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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