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정책협의체 출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교통·생활 모두 갖춘 노원 ‘콤팩트시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송파구, 잠실관광특구 2년 연속 서울시 최우수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기동카·일회용 승차권, 지하철역서 현금없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완도군, ‘다시마 종자 본 양성 시범 사업’ 추진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기후변화 대응 안정적인 종자 공급 체계 구축


완도군이 지난 16일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다시마 종자 본양성 시범 사업’ 추진 행사를 하고 있다.


전남 완도군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해상 가이식 과정을 생략한 ‘다시마 종자 본양성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최근 장기적인 바다 수온 상승과 해양 환경 변화로 기존 방식의 종자 생산과 양식 과정에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육상 종자 양성 후 가이식 없이 어가에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기존에는 모조를 구입해 육상에서 종자를 생산한 뒤 해상 가이식을 거쳐 어가에 공급했으나 이번 사업은 육상에서 종자를 양성한 후 가이식 과정 없이 곧바로 어가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이식을 생략한 다시마 종자 생산 기술은 2015년부터 종자를 분양한 이남용 전 수산업경영인 완도군연합회장이 연구·개발해 왔으며, 지난 2017년 양성 실험에 성공했다.

당시에는 해양 환경이 비교적 안정적이어서 기존 방식의 종자 생산과 양식이 원활하게 이뤄져 현장 적용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2023년 이후 고수온 등 해양 환경 변화가 나타나면서 미역과 다시마 모조가 녹는 사례가 발생하고 채묘 및 가이식 과정에서 어려움이 발생하는 등 기존 방식의 한계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에 군은 지난 3월 16일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사업 추진 행사를 갖고 가이식 없는 종자 생산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금일읍과 노화읍, 청산면, 보길면, 생일면 등 6개 어촌계에 1000여 개의 채묘 틀을 공급했다.

종자는 가이식 없이 양성할 수 있으며 전복 먹이용과 식용으로도 가능하다.

군은 해상 시험 양식을 실시해 생육 상황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과 기술 안정성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 미역, 곰피 등 다른 해조류 품종에도 해당 기술을 적용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해조류 양식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사업의 효과를 검증해 안정적인 종자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보급 확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완도 류지홍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구민 50만 시대! 강동 ‘자전거 보험금’ 2배로

후유장애 보장 500만→1000만원

일자리·주거·예술… 강북 ‘청년 예산’ 191억 투

구, 청년 정책위 열고 계획 심의 시험 응시료·월세 지원 등 추진

복지 사각지대 없도록…성북구, 취약계층 지원 업무협

매월 두 가정에 50만원씩 12개월 지원

“교육 현장 목소리 듣는다”…학교로 찾아가는 ‘관악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4개교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