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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공항 통합설’, 근거 없는 억측…불안해 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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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된 박찬대 의원은 19일 일각에서 제기된 ‘공항 통합설’과 관련해 “근거 없는 억측”이라며 선을 그었다.

박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보도를 접하자마자 국토교통부 장관과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확인했다”며 “정부 내부에서 전혀 논의된 바 없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천공항은 세계를 상대로 경쟁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허브공항”이라며 “단순한 통폐합 논리로 다룰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과감한 투자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정부가 인천공항공사와 김포·제주 등 국내 14개 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의 통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천시민사회, 노동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인천공항에서 나오는 재원으로 가덕도신공항 건설비를 충당하고 한국공항공사의 적자를 메울 경우 지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된다고 우려하는 것이다.

그러나 박 의원은 ‘공항 통합설’이 ‘기우’에 불과하다고 판단한다. 그는 “확인되지 않은 뜬소문으로 시민들이 불안해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박찬대가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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