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요건, 기존 5인 이상에서 3인으로 완화
서울 성동구는 1인 가구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수요를 반영한 ‘성동형 1인 가구 맞춤형 지원사업’을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기준 성동구의 1인 가구는 5만 8634가구로 전체 가구의 44.03%를 차지하며 성동구에서 가장 높은 비중의 가구 형태로 자리 잡았다. 이에 구는 지난 2022년부터 1인 가구의 다양한 욕구와 생활 특성을 반영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6개 단체와 1개 주민 모임이 선정돼 ▲소통형 제빵 프로그램 ‘모두의 빵 모여서 빵 만들어요’ ▲1인 가구를 위한 ‘관계 형성 스포츠 프로젝트’ ▲1인 가구 대상 봉제 프로그램 ‘나는 소잉’ ▲미디어 활용 역량 강화 교육 ‘너도나도 스마트’ 등 총 7개 사업이 추진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민들의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 모임 신청 요건을 기존 5인 이상에서 3인으로 완화했다. 성동구에 거주하거나 직장 또는 생활권을 두고 있는 주민 3인 이상이 모이면 누구나 주민 모임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총 4000만원으로 비영리 단체·법인은 사업별 최대 800만원, 주민 모임은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구는 공모사업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도록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참여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성과공유회를 오는 11월 개최할 예정이다.
유규상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