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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영취산 진달래축제’,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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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제·음악회·축하공연·산악달리기 등 볼거리·체험 다양


여수영취산진달래축제 홍보물.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인 전남 여수 영취산 일원에서 오는 28일 ‘제34회 여수영취산진달래축제’가 열린다.

28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여수산단과 지역민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음악회, 축하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흥국사에서 출발해 봉우재 등 영취산 일원 12km 구간을 달리는 산악 달리기 대회를 신규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진달래로 물든 영취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한 차별화된 러닝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행사 기간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장 내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임시 주차장과 돌고개 주차장 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영취산과 흥국사 일대의 노선버스를 확대 운영하고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영취산 진달래 군락지는 매년 3월 말에서 4월 초에 33만여 ㎡ 부지에 수만 그루의 진달래가 분홍빛 장관을 연출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영취산 진달래 군락지로 가는 산행길은 중흥동 GS칼텍스 후문에서 정상, 상암초에서 정상, 흥국사에서 정상까지 3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 아름다운 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분홍빛으로 물든 영취산을 감상하며 봄의 정취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여수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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