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500개 상권·8만 점포 참여
하루 3만원·총 12만원 페이백
경기도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을 시작했다. 행사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 동안 이어진다.
개막식은 수원 남문시장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500여 개 상권과 8만여 개 점포가 참여한다. 지난해보다 참여 규모가 더 커졌다.
경기도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유가와 물가가 오르면서 소비가 줄어든 상황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지역경제를 살리고 도민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경기도는 “통큰세일은 도민들이 가장 체감하는 대표 민생 정책”이라며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 동안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페이백이 적용된다. 결제 금액의 최대 20%를 돌려받을 수 있고, 하루 최대 3만 원, 행사 기간 전체로는 최대 12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급된 금액은 5월 31일까지 사용하면 된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에 70억원을 투입했다. 지난해보다 지원 규모도 확대됐다. 도는 이번 통큰세일이 위축된 소비를 되살리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상봉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