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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수 서초구청장, 박성중 전 의원 등에 명예훼손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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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수 서초구청장


전성수 서울 서초구청장은 20일 박성중 전 국민의힘 의원과 JTBC, 악플러 등을 상대로명예훼손,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각 대상자를 고소했다.

전 구청장 측은 이날 서울중앙지법과 서초경찰서에 박 전 의원과 황인식 전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을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전 구청장 측은 “지방선거가 다가오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로 출마하고자 하는 황 전 사무총장이 전 구청장에 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당한 공천 개입으로 당선됐다는 식의 언론 인터뷰를 하는 등 선거전에 JTBC기사 내용을 동원하고 있다”면서 “허위 사실로 고소인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 구청장은 박 전 의원에 대해 “여러 사람이 모여 있는 사적 모임에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당하게 개입하여 전성수 구청장이 서초구청장 후보로 공천된 것’이라는 취지의 허위 발언을 하여 전성수 구청장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블로거에 대해서는 “JTBC 보도가 허위임을 알면서도 전 구청장의 출마를 막을 목적으로 허위 보도 내용을 인용한 블로그 글을 작성해 게재함으로써 명예를 훼손했다”고 덧붙였다.

전 구청장은 박 전 의원과 JTBC, 황 전 총장 등을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정정보도문 게시를 함께 청구했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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