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개막행사…안전 기원 개막 의례도
서울 강동구는 벚꽃이 만발하는 시기에 맞춰 천호동과 한강 일대에서 ‘2026 천호자전거거리 벚꽃 라이딩 챌린지’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천호자전거거리는 2010년대 초부터 자생적으로 조성된 자전거 및 자전거 용품점들이 모여있는 거리다. 이번 행사는 구에서 주최하고 천호자전거거리 상인회가 역 상권과 연계한 나들이 코스를 마련해 지역과 함께하는 봄맞이 축제로 꾸며진다.
행사는 사전 신청 참가자가 정해진 코스를 완주한 뒤 인증을 받으면 메달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라이딩 코스’와 천호자전거거리를 방문해 상권 내 상점들이 진행하는 자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나들이 코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오는 27일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올 한 해 자전거 라이딩의 안전을 기원하는 ‘라이딩 시즌 개막 의례’를 연다. 자전거 라이더들이 함께 자전거를 출발하는 ‘시륜식’도 포함됐다. 개막식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천호자전거거리 내 카페 ‘라피아토’ 내·외부 공간에서는 자전거 전시와 시승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수희 구청장은 “강동구 대표 봄 축제인 천호자전거거리 벚꽃 라이딩 챌린지의 올해 행사는 시륜식, 자전거 시승 체험, 픽시 자전거 안전 캠페인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더해 더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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