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차·카시트 등 ‘육아용품 대여점’ 신규 조성
연회비 1만원, 1인 1품목 기준 최대 6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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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육아용품 대여 사업 신규 추진 홍보 포스터. 양천구 제공 |
서울 양천구는 구매 부담이 큰 육아용품을 빌려주는 공공서비스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24일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유아차·카시트·아기침대 등 사용 기간은 짧지만 고가인 용품이 대상이다.
운영 장소는 해누리타운 4층 ‘해누리 장난감도서관’ 내 마련된 ‘육아용품 대여점’이다.구는 한 번의 방문으로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동시에 대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 해누리 장난감도서관을 해누리타운 3층에서 4층으로 이전 확장하고 ‘육아용품 대여점’을 함께 조성했다.
대여 품목은 유아차, 바운서, 카시트, 아기침대, 웨건, 하이체어, 분유제조기, 아기띠 등 ‘잠깐 쓰는데 사야 하나’ 고민하게 되는 고가 육아 필수템 50여 종이다.대여 기간은 1인 1품목 기준 30일이며, 1회 연장을 통해 최대 6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거나 구에 직장, 사업장, 학교 등 생활권을 두고 있는 0~24개월 영아 가정으로, 연회비 1만원만 부담하면 모든 육아용품을 대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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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해누리타운 4층에 마련된 해누리 육아용품대여점 내부 모습. 양천구 제공 |
구는 이용 수요를 반영해 대여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대여 건수와 회전율, 이용 만족도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며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육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시행하고 선호도가 높은 육아용품들 중심으로 구성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체감도 높은 육아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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