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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왕인문화축제 기간 도기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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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유도기 발상지 영암의 전통 도기 체험 기회 제공


영암도기박물관 판매장 전경.


전남 영암군이 왕인문화축제 기간에 맞춰 도기박물관에서 도기 30% 할인 행사를 운영해 영암 도기의 전통과 가치를 알린다.

이번 행사는 왕인문화축제가 열리는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열리며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영암 도기의 전통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판매 제품은 박물관 공방에서 제작된 도기로, 전통 장작가마와 현대 가마 기법이 어우러진 다양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영암은 우리나라 최초 시유도기의 발상지로 알려진 곳으로, 구림도기를 중심으로 독자적인 도기 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군은 박물관 운영 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9시까지 연장하고 휴관일에도 정상 운영해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다만 야간 운영 시간에는 판매장을 운영하지 않는다.

군은 이번 행사가 지역 전통 문화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철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왕인문화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영암 도기의 역사와 가치를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머무는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암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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