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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 주택도 아파트처럼 관리…관악 난곡동 굴참마을 ‘모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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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20일부터 저층 주거지역 주민의 생활편의를 증진하는 마을 관리사무소 난곡동 ‘굴참마을 모아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악구 난곡동 모아센터
서울 관악구 난곡동에 개소한 주민 생활 편의를 돕는 ‘굴참마을 모아센터’.
관악구 제공


모아센터는 단독주택, 다세대 주택 등 주택이 밀집한 지역 주민에게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준하는 관리기능을 공공에서 제공하는 시설이다.

관악구는 모아센터 첫 대상지로 고령 인구가 많고 노후 주택이 밀집한 난곡동 굴참마을을 선정하고, 굴참마을 주민쉼터 1층에 조성했다.

모아센터에서는 ▲골목 등 취약지역 순찰, 공공시설 점검 등 생활 환경 개선과 위험 관리 ▲간단 집수리, 어르신 안부 확인 등 취약계층 생활 불편 해소 ▲공구 대여, 폐의약품 수거함 운영 등 생활편의 서비스 등 주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굴참마을 모아센터 ‘마을 매니저’는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마을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빠르게 파악해 해결하고, 동 주민센터·주민자치회 등과 연계해 지역 맞춤형 주거 관리 프로그램을 발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저층 주거지역에 공공 주거 관리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면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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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