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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공고···기업 맞춤형 성장지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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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주력산업(조선·석유화학·철강·에너지 등) 중소기업 대상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 체계 운영


잔남테크노파크 본원 전경 모습.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라남도, 전남테크노파크가 22일 전남지역 중소기업의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전남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총 21억 4000만원 규모로 추진된다. 전남 주력산업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산업특화 지원을 통해 지역 대표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초기 ▲도약 ▲성숙 단계로 구분해 지원한다. 기술개발 기획, 시제품 제작, 제품 고도화, 인증·특허, 마케팅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전주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화학·철강 등 제조산업과 에너지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산업특화 지원과 수출기업을 위한 해외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특히 수출지원 프로그램은 해외 비즈니스센터 연계를 통해 바이어 발굴부터 상담, 계약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등 지역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달 20일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 공고 이후에는 보다 실질적인 기업 지원을 위해 ‘상담테이블’을 운영한다. 상담테이블은 기업이 직접 방문해 기업 상황에 맞는 지원 트랙 안내, 사업계획서 작성 방향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 선택 및 연계 방법 안내 등을 받을 수 있는 현장 밀착형 지원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 신청은 5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이후 평가를 거쳐 6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기업의 창업부터 성장,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기반으로 지역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사업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담테이블 운영을 통해 기업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 연계를 강화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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