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술·담배 접근 막는다
집중관리학교 중심 대상
편의점·마트 등 현장 점검
서울 동대문구는 이달부터 중·고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안심벨트 ON’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흡연과 음주 환경을 근절하기 위해서다.
동대문구·보건소·경찰서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학교 주변에서 청소년들이 흡연과 음주에 노출되는 환경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집중관리학교’ 인근 주류·담배 판매업소이다.
점검은 집중관리학교 반경 300m 이내의 편의점과 마트 등을 찾아가는 현장 점검 방식으로 이뤄진다. 보건소 금연지도원, 절주서포터즈, 경찰 등 4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이 업주들에게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금지를 안내한다.
또한 신분증 확인 절차를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위반 시의 강력한 법적 처벌을 알린다. 업소 내부에는 청소년 보호 메시지가 담긴 스티커와 인증 배지를 부착해 예방 메시지를 상시 노출하도록 한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실태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찰과 상시 협업 체계를 구축해 현장 중심의 관리·감독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규상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