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회원 우선 수강신청 시스템 개
서울 동작구는 공공수영장 신규 이용자 참여 확대를 위해 체육센터 수영 기초반을 늘려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동작구민체육센터, 흑석체육센터, 삼일수영장, 사당문화회관 등 총 4곳의 공공수영장을 운영 중이다. 이들 공공수영장은 지난 3월 기준 월 이용자 수가 1300명에서 최대 1900명으로 재등록률도 모든 센터에서 70%를 웃도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기존 회원이 우선적으로 수강신청을 하는 시스템으로 인해 신규 잔여 자리 확보가 어렵고 선착순 접수 또한 조기 마감되면서 신규 이용자 대기 및 등록 관련 민원이 지속됐다.
구는 지난 3월부터 흑석체육센터 기초반을 추가 개설하고, 나머지 3개소에도 올해 상반기 중 수영 레인별 수준을 세분화하는 레인정원제를 도입해 기초반을 추가 신설할 예정이다. 상급반 정원이 미달될 경우 합반 또는 폐강을 통해 기초반을 신설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매월 15일부터 20일까지 기존 회원의 수강신청을 우선 접수하고, 이후 잔여 자리에 한해 동작구민을 우선으로 신규 회원 접수를 받는다.
박일하 구청장은 공공수영장 이용 수요가 높은 만큼, 신규 이용자도 공정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체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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