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군수 현장 점검… “안전 최우선으로 관광 명소 만든다”
경기 연천군이 내달 2일 백학호수에 설치된 부잔교를 구석기축제 기간에 맞춰 임시 개통한다.박종일 부군수는 28일 ‘아미 문화광장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잔교 임시 개통을 앞둔 시설 안전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백학호수 부잔교는 2022년 착공한 ‘백학호수 힐링쉼터 조성사업’의 핵심 시설이다. 군은 호수 주변에 휴게 공간을 조성하고, 수변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를 만들어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부잔교는 길이 132m, 폭 4.5m 규모로 아미 문화광장에서 백학호수 중심부까지 이어진다. 전체가 ‘ㅁ’자 형태로 조성돼 방문객들이 호수 위를 걸으며 넓은 수변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부잔교 중앙에는 6·25 전쟁 당시 연천 지역에서 활약한 군마 ‘레클리스’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설치돼 역사적 의미와 볼거리를 함께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부군수는 “부잔교가 완공되면 백학호수가 지역을 대표하는 수변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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