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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농업AX플랫폼’ 우선사업자 선정된 무안군…미래형 농업 기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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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농업AX플랫폼’ 공모사업 선정, 2546억 원 규모


전남 무안군청 청사 전경


전남 무안군이 기존의 재래 농업방식을 탈피해 AX(인공지능 전환) 미래형 첨단 농산업 구조로 대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국가 농업AX플랫폼’ 구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국가 농업AX 플랫폼은 이상기후와 농촌 인력 감소 등 농업의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스마트농업을 AI·첨단로봇 기반의 지능형 영농 솔루션 플랫폼으로 혁신하는 국가 전략사업이다.

군은 전남도와 함께 국내 농기계 선도기업인 (주)대동을 필두로 LG CNS, 대영지에스, 아트팜영농법인 등으로 민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비 439억원 등 총사업비 254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민·관 합작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하고, 앞으로 5년간 해제면 일원에 인공지능 농업 전진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이미 확보된 1150억원의 농업AX 혁신 기반 구축사업비에 올해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서 농업의 AI 전환을 주도하는 국가 단위 거점 자치단체로 성장해 나갈 구상이다.

올해부터 농업 AX 실증센터(400억원), 글로벌 비즈니스센터(450억원), AI 기반 생육지원 데이터센터(300억원)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로봇과 AI가 결합된 신기술을 농업 현장에 적용하고, 국내외 판로 개척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남정호 식량원예과장은 “국가 농업AX플랫폼 사업과 농업 AX 혁신 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AI 농업 대전환의 거점 지역으로 조성해 첨단 미래농업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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