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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어르신일자리 카페 2년 연속 KCIA 우수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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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일자리 사업체 2년 연속 선정 “전국 최초”


서울 서초구 내곡느티나무쉼터 ‘늘봄카페 2호점’에서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음료를 제조하고 있다.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으로 내곡느티나무쉼터 내 운영 중인 ‘늘봄카페 2호점’이 ‘2026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카페·디저트 부문(서울)에서 2년 연속 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소비자협의회와 한국소비자평가(KCIA)가 주최·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늘봄카페 2호점은 제품 만족도, 접근성, 시설 편의성, 직원 친절도, 인테리어·분위기, 전반적 만족도 등 총 6개 평가 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자치구가 운영하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체가 2년 연속 우수업체로 선정된 것은 전국 최초다.

서초구립 느티나무쉼터와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이 운영하는 늘봄카페에는 60세 이상 어르신 160여명이 ‘시니어 바리스타’로 일한다. 음료·디저트 제조부터 판매, 매장 운영까지 모두 어르신이 담당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이 카페 운영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서비스 품질을 높여온 노력과 지역 주민들의 신뢰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넓힐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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