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자료]박백범 차관, “학교공간 혁신,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간다.”
[담당과]
지방교육자치 강화추진단 담당과장 오응석(044-203-7080)
담 당 자 교육연구사 서용선(044-203-7088)
□ 박백범 차관은 4월 19일(금) 인천로얄호텔에서 ‘마을교육공동체와 공간자치’라는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ㅇ 인천광역시교육청과 마을교육공동체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인천마을교육공동체 포럼’은 전국에서 자발적으로 신청한 다양한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 등 약 450여 명이 참석한다.
ㅇ 이번 포럼에서 박백범 차관은 교육청과 지자체, 학교와 마을의 적극적인 교육협력에 감사와 응원을 보내고,
- 아이들을 위한 학교와 마을의 공간혁신에 대해 다각도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밝힌다.
ㅇ 또한, 2019년 들어 확대된 혁신교육지구 사업과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 지원사업 등으로 공간자치가 아이들의 삶에 의미 있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를 교육청과 지자체에 요청한다.
※ 2019년 현재 혁신교육지구사업 226개 지자체 중 142개,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 지원사업 22개 지역 추진 중
□ 이번 포럼은 학교공간 혁신을 마을교육공동체 관점에서 바라보고 교육주체들에 의한 공간자치가 실현되도록 논의를 이어가고자 한다.
ㅇ 1부는 ‘창의적인 학교공간 혁신’을 중심으로 하여, ‘사용자 참여 설계를 기반으로 한 교육부 학교공간 혁신 방향’(교육부 김태은)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고,
- 이론적인 차원에서 ‘교육공간 디자인’(울산대 유명희)과 실천적인 차원에서 ‘학교공간의 지역사회 연계’(장곡중 박석균)가 제시된다.
ㅇ 2부는 ‘민주적인 마을공간 혁신’을 중심으로 ‘교육공간과 민주성’에 대한 주제발표와 더불어,
- ‘학교와 마을의 공간 잇기’(동탄중앙이음터 김준수), ‘농촌 마을교육공동체 공간’(춘천별빛사회적협동조합 윤요왕), ‘청소년문화의집 공간 창조’(노원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이승훈)가 논의된다.
□ 박백범 차관은 이어진 축사에서 “백년지대계라는 교육을 개혁하고자 한다면, 개혁이 이루어지는 기반이 되는 공간을 어떻게 재구성할지 고민해야 한다.”라고 밝힌다.
ㅇ 인천광역시, 교육청, 의회 그리고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는 “아이들의 삶의 힘이 자라는 교육을 위해서 마을교육공동체가 필요하고 공간의 변화는 필수이다.”라고 강조한다.
*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는 혁신교육지구사업 추진 중인 전국 48개 지자체 협의체
【붙임】인천마을교육공동체포럼 참석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