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청-신재생에너지학회, RE100(알이백) 실현 힘 모은다.
-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스마트그린 산단 조성에 협력키로 -
□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6월 17일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스마트그린 산단 조성을 통한 RE100(알이백) 실현을 위해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학회장 이준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RE100(알이백): 기업이 필요한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방식으로, 애플·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이 선도적으로 참여 중
ㅇ 이번 협약은 본격화되고 있는 3GW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구축과 스마트그린 산단 조성사업에 관련 전문가들을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고자 추진됐다.
- 앞으로 양 기관은 관련 연구와 교육·훈련, 인적교류 등 다각적인 협력사항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 새만금개발청은 작년 12월 “스마트그린 산단 비전 선포식”을 신호탄으로 산단 5·6 공구(3.7㎢)에 스마트그린 산단 조성을 추진 중이며, 향후 친환경 스마트 수변도시로 확대할 예정이다.
ㅇ 이 과정에서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는 사업과 관련한 세미나, 학술대회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자문과 정책연구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새만금개발청 직원들의 교육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을 지원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 이준신 한국신·재생에너지 학회장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상응하는 신재생에너지 선도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는 새만금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와 협력해 RE100을 구현할 스마트그린 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그린수소 등 첨단 에너지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