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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수출 역대 최고치(1,052억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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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수출 역대 최고치(1,052억달러) 돌파
 
□중소기업 수출은 코로나19 이전의 성과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였던 ‘18년 1,052억달러를 돌파하고 신기록을 달성
 
* 지난 11월 29일 1,052억달러를 돌파
 
□권칠승 장관, 역대 최고치 기록을 기념하여 그 주역인 우리 수출 중소기업들을 만나 건의사항 청취 및 애로 해소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관세청(청장 임재현)은 11월 29일 중소기업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인 1,052억달러(‘18년)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우리 중소기업은 그간 연 1,000억달러 내외를 수출해 왔는데, ’10년 통계작성 이래 최고치였던 ‘18년 1,052억달러를 11월 29일에 넘어서며 신기록을 경신했고 ’21년말에는 최고 실적이 기대된다.
 
* (‘18년) 반도체제조용장비(31억달러, 34%↑), 평판DP제조용장비(30억달러, 68%↑) 호조세
 
【 최근 10년간 중소기업 수출액, 전체 수출액 중 중소기업 비중(억달러, %) 】

* : 연수출 1,000억달러 돌파
수출기업
 
이번 중소기업 수출 최고치 기록은 글로벌 경기회복에 힘입어 우리 수출기업이 벤처기업, 소상공인, 창업기업 등이 수출저변을 확대하고 있고, 글로벌 무대에서 강소기업들의 활약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성과였다.
 
* 수출 중소기업 수 : ‘10.10월 74,851개사 → ’21.10월 87,019개사(16.3% ↑)
중소기업 수출액 : ‘10.10월 752억달러 → ’21.10월 953억달러(26.7% ↑)
 
먼저, 수출 벤처기업 수(벤처기업확인서 기준)는 9,497개로 ‘10년 10월보다 42% 증가했다. 동기간 수출 중소기업 수가 16% 증가한 것과 비교할 때,
 
벤처기업의 수출기업화 비중이 높았다. 또한, 진단키트 등 의약품이 ’20년 이후에 벤처기업 수출품목 중 1위를 차지하며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 수출 벤처기업 수 : ‘10.10월 6,696개사 → ’21.10월 9,497개사(41.8% ↑)
벤처기업 수출액 : ‘10.10월 135억달러 → ’21.10월 192억달러(42.2% ↑)
 
그리고 ‘21년 10월까지 소상공인은 90.3억달러(전체 중소기업 수출액의 9.5%), 창업기업은 180억달러(18.9%)를 수출하며, 우리 수출 중소기업의 저변을 확대했다.
 
* 수출 소상공인 : (기업수) 25,220개사 (수출액) 90.3억달러
수출 창업기업 : (기업수) 24,387개사 (수출액) 180억달러
 
또한, 1,000만달러 이상 수출기업 수는 1,834개, 수출액은 499억달러로 역대 통계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수출 중소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1,000만달러 이상 수출기업 수 : ‘10.10월 1,378개사 → ’21.10월 1,834개사(33.1% ↑)
1,000만달러 이상 수출기업 수출액 : ‘10.10월 375억달러 → ’21.10월 499억달러(33.1% ↑)
수출품목
 
주력품목 중 화장품은 한류열풍, K뷰티의 인기에 힘입어 ’10년 수출품목 62위에서 ‘21년 2위로 급성장했고, 반도체제조장비와 K방역 관련 의약품 수출액도 약 4배까지 성장했다.
 
< 주력품목의 수출액 추이(10월누계, 억달러) >
화장품(2위) 반도체제조장비(5위) 의약품(6위)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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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0) 3.2→ (’21.10) 43.9억$(‘10년 대비 1,278%↑)
 
□ 주력품목 중 ‘10년 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
(’10년 62위 → ‘21년 2위)
□ (‘10.10) 8.8→(’21.10) 33.0억$(‘10년 대비 276%↑)
 
□ 글로벌반도체시장 호황에 따라 장비 수요 급증
(‘10년 30위 → ’21년 5위)
□ (‘10.10) 6.7→ (’21.10) 28.2억$(‘10년 대비 318%↑)
 
□ 코로나19 이후 진단키트 개발로 폭발적 증가
(’10년 43위→ ‘21년6위)
 
그 외에 성장률이 높은 품목으로는 가공식품이 있는데, K푸드 열풍으로 농산·수산·축산 가공품 수출이 ’10년 대비 161% 증가한 15억달러였다.
 
또한, 자동차 수출은 중고차 수출을 위주로 10위권을 유지해왔는데, 이 중 전기차(초소형 자동차 포함)가 ’17년 첫 수출 이후 ‘21년 2,232만달러를 기록하며 ’17년 대비 2,205% 증가하는 잠재 성장성을 보였다.
 
< 고성장 품목 수출액 추이(10월 누계, 억달러) >
가공식품 자동차(전기차 포함)
□ (‘10.10)5.7→(’21.10)15.0억$
(‘10년 대비 161%↑)
 
□ ‘10~’19년 연평균 5% 증가,
‘19~’21년 29%의 가파른 성장
□ (‘10.10) 12.7→ (’21.10) 21.3억$
(‘10년 대비 68.1%↑)
 
□ 그 중, 전기차는 ’17년 (97만$) 대비 ‘21.10월(2,232만$)에 23배 이상 증가
수출국가
 
주요 수출국가는 지난 ‘10년간 큰 변동 없이 중국, 미국, 베트남, 일본 등으로 유지되어 왔다. 그런데 최근 10년간 10위권 밖에 머물렀던 독일이 진단키트 수출이 급증함에 따라 현재 7위까지 상승했다.
 
< 중소기업 수출국가 및 수출액(단위 : 억달러) >
 
 
순위 2010 2020 2021.1~10월
국가 수출액 비중 국가 수출액 비중 국가 수출액 비중
1 중국 236.7 26% 중국 227.3 23% 중국 205.4 20%
2 일본 98.0 11% 미국 128.7 13% 미국 122.3 12%
3 미국 87.1 9% 베트남 98.6 10% 베트남 92.4 9%
4 홍콩 52.2 6% 일본 95.0 9% 일본 83.8 8%
5 베트남 41.4 4% 홍콩 34.1 3% 홍콩 29.9 3%
6 대만 31.5 3% 대만 26.2 3% 대만 27.0 3%
7 인도 23.6 3% 인도 25.4 3% 독일 25.6 3%
8 인도네시아 23.1 2% 인도네시아 23.8 2% 인도 24.9 2%
9 태국 19.0 2% 러시아 23.0 2% 인도네시아 23.4 2%
10 러시아 18.5 2% 독일 21.5 2% 러시아 21.9 2%
11 그 외 국가 294.6 32% 그 외 국가 303.4 30% 그 외 국가 296.8 31%
  합계 925.6 100% 합계 1007.1 100% 합계 953.4 100%
 
향후계획
 
권칠승 장관은 수출 중소기업 6개사와 수출 실적 우수기업인 프리닉스(주)*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 포토프린터 제조업체로 ’20년 아마존에서 포토프린터 카테고리 Best Seller로 선정
 
간담회에서 금번 수출최고치 달성을 격려하고,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수출실적 증가세 유지를 위한 향후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수출 중소기업 간담회 개요>
 
ㅇ (일시/장소) ‘21.11.30(화), 15:00~16:00(60‘)/수원 프리닉스(주) 회의실
 
ㅇ (참석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경기중소벤처기업청장, 글로벌성장정책과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글로벌성장본부장, 수출 중소기업 6개 대표 등
 
ㅇ (주요내용) 중소기업 수출 역대 최고치 달성 격려 및 건의사항 청취

권칠승 장관은 “수출 최고치 돌파라는 성과를 이루어낸 것은 우리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역량을 충분히 발휘한 결과로 보인다”며,
 
“중기부는 앞으로도 수출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향후 수출정책에 반영하여 이러한 모멘텀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세청 임재현 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수출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하고 있는 데에는 대기업뿐 아니라 화장품, 반도체제조장비, 의약품, K푸드 등 각 분야의 견실한 중소기업의 역할이 컸다”며,
 
“앞으로도 중소 수출입기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벤처·소상공인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하였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과 신연재 사무관(☎044-204-7507), 관세청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 박수경 사무관 (☎042-481-784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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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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