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주재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 회의

□ 한덕수 국무총리는 16일 아침 9시 30분 중앙재난안전상황실(정부세종청사 17동)에서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갖고 집중호우 대처상황과 피해·복구 현황 등을 점검했다.

* (관계기관) 행안부, 국조실, 국방부, 환경부, 국토부, 산업부, 경찰청, 소방청, |산림청, 기상청, 질병청, 17개 시·도

ㅇ 한 총리는 기상 상황과 집중호우 대처상황 및 수습·복구 계획 등을 보고 받고, 피해 복구와 이재민의 정상적 생활 복귀를 위해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ㅇ 또한, 피해 주민들에게 정부·지자체 지원 사항을 소상히 설명드릴 것을 행안부와 지자체에게 당부했다.

< 주요 보고내용 >

ㅇ (응급복구) 총 10,456건 중 8,938건 완료(85.7%)

ㅇ (긴급구호) 임시주거시설 149개소, 구호물품 15.8만여점 지원

- 임시주거시설 코로나19 방역관리 실태 등 점검(8.13~19, 행안부·질병청)

ㅇ (심리지원) 4개 시도(서울·경기·강원·충남) 재난 심리지원 상담부스 운영(8.11~)

ㅇ (피해조사) 피해 규모 확인을 위한 중대본 사전조사 실시(8.12~20)

- 서울·경기·충남 지역 중 피해가 큰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 예정

□ 마지막으로 한 총리는 집중호우 대응에 힘쓴 관계부처와 지자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ㅇ 아직까지 상황이 종료되지 않은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비상대응 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