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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과 전시로 생생하게 배우는 조선왕실의 태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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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소장 김용욱)는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조선왕실의 태실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강연과 관람으로 구성된 ‘태(胎), 생명의 시작’행사를 10월 16일 오전 10시 고양 서삼릉(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태실 권역에서 운영한다.
* 태실: 왕실의 태반과 탯줄을 봉안한 곳

  서삼릉 태실 권역에는 태실 54기와 왕자·왕녀묘, 후궁묘, 회묘 등 총 45기의 묘가 조성되어 있으며, 궁능유적본부는 지난해 10월부터 태실 권역도 국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조선왕실의 출산 의식과 태반을 깨끗이 씻어 태 항아리에 넣는 안태의식을 소개하는 특별 강연을 들은 후 태항아리들을 관람하도록 구성해 참가자들이 조선왕실 문화와 생명 존중 인식을 알 수 있게 했다.

  조선왕릉에 관심이 있는 임산부 및 보호자 10쌍(2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입장료와 체험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과 조선왕릉관리소 누리집(royaltombs.cha.go.kr), 전화(☎02-798-7242)를 통해 10월 6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는 코로나19 방역 조치의 완화 이후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조선왕릉에서 일상의 즐거움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국민과 함께 살아 숨쉬는 조선왕릉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할 것이다.





< 2021년 서삼릉 ‘태(胎), 생명의 시작’ 행사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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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