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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유전자원 관리 기술, 에콰도르에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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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자원 관리 연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 연수 실시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4월 22일부터 2주간 에콰도르의 유전자원 관리 연구자들을 초청해 국립생물자원관(인천 서구 소재)에서 ‘최신 유전정보 분석 및 관리 기술 전수’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공적개발원조 사업인 '에콰도르 국가 유전자원 데이터은행 설립' 사업(2022~2028)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에콰도르 국립생물다양성연구소(INABIO) 및 7개 바이오센터 소속 연구자 10인을 초청하여 향후 에콰도르의 자립적인 유전자원 데이터은행 운영에 필요한 인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 일정은 △유전자원관리 시설과 기술, △우리나라 자생생물 관리 시스템, △디엔에이(DNA) 바코드* 생성 염기서열분석, △생물정보학 등에 관한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 생물이 지니고 있는 유전정보를 이용해 생물종을 빠르고 정확하게 판독할 수 있는 일종의 유전자 신분증으로 형태적으로 구별이 어려운 종 판별 등에 쓰임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에콰도르 생물자원 기관 소속 연구자와 관리자 17명을 초청해 연수를 진행했으며, 내년부터는 국내 전문가를 에콰도르로 장기 파견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2028년까지 총 295명의 현지 유전자원 관리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역량강화 외에도 에콰도르 생물다양성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국가 유전자원 관리전략 수립, 생물다양성 연구 환경 개선, 유전자원 정보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와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의 ‘개도국 지원 확대 및 과학기술협력 촉진’ 세부목표의 달성에도 이바지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 실천목표 (19) 개도국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재원 지원(‘30년까지 300억달러 이상) (20) 생물다양성 역량개발, 기술이전 및 과학기술협력 촉진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에콰도르 생물다양성 협력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을 기대하며, 전 세계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동반자 관계로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에콰도르 유전자원 관리 연구자 초청연수 개요.


      2. 2023년 연수 교육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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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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