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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미생물·양조 기술 분야 연구 역량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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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 23일 ‘발효종균을 이용한 발효제 및 양조기술 활용 역량 강화 공동연수’ 열어


- 발효미생물 발굴 등 실무 중심 교육 … 산·학·관 협력체계 구축 기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농업과학원은 4월 23~24일 이틀간 사단법인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와 함께 ‘발효종균을 이용한 발효제 및 양조기술 활용 역량 강화 공동연수’를 열었다. 이번 공동연수는 토착 발효미생물 발굴부터 발효제, 전통주 제조와 특성 평가에 이르기까지 관련 연구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방 농촌진흥기관 농식품 업무 담당자를 비롯해 산업체 관계자, 대학(원)생 등이 참석해 역량 강화와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발효식품의 핵심이 되는 발효미생물에 대한 이해 발효제 제조원리 및 발효특성 이해 탁·약주 제조원리 및 특성 이해 전통주 향미 분석을 위한 감각특성 평가 및 분석법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함께 받았다.


 농촌진흥청 발효가공식품과 송진 과장은 “이번 공동연수로 중앙-지방자치단체-학계-산업체 연구직의 역량을 높이고 상호 정보교류와 협력체계가 공고히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발효미생물·양조 기술 분야 연구 역량 강화와 대내외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나고야의정서 시행에 따라 국산 발효종균 활용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맞물리면서 농업과 전통주의 동반 성장과 관련 연구자들의 연구 역량 강화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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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